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히든싱어’ 이승환 준우승, 최종 라운드 탈락, 도전자 ‘최초 0표’탄생 ‘서태지 컴백쇼 눌렀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히든싱어' 이승환

가수 이승환이 JTBC '히든싱어3'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화제다.

지난 25일 JTBC‘히든싱어3’ 이승환 편에서 참가자 김영관이 최종 라운드에서 1표 차이로 이승환을 누르고 이번 시즌 두 번째 우승자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히든싱어 이승환 1라운드에서는 이승환의 히트곡 '천일동안'을 두고 대결이 펼쳐졌다. 이 무대에서 이승환은 41표를 받았고, '히든싱어' 최초로 0표를 받은 모창 능력자가 등장해 이승환을 당황케 했다.

2라운드에서는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 라운드에서 이승환은 9표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2라운드를 지나면서부터 평가단들은 데뷔 때와 달라진 이승환의 목소리에 점점 익숙해지는 듯했다. 3라운드에서는 '물어본다'를 불렀으며 여기서 이승환은 10표로 최저 득표율을 기록했다.

마지막 라운드는 가장 이승환 같은 목소리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미션곡은 9집 수록곡인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였다. 이 무대에서 이승환은 36표를 획득. '발전소 이승환'으로 출연한 모창능력자 김영관 씨는 이승환보다 한 표 많은 37표를 받아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히든싱어3-이승환 편과 '2014 서태지 컴백쇼'의 주 시청자 층(유료매체 가입+비가입)을 분석한 결과 두 프로그램 모두 동일하게 여자30대가 가장 많이 시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여자 30대가 '2014 서태지 컴백쇼'(3.5%)보다 '히든싱어3' '이승환 편'(5.0%)을 더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나, 주 시청자 층의 시청률 대결에서도 '히든싱어3-이승환 편'이 '2014 서태지 컴백쇼'를 앞선 것으로 나타나 놀라움을 주고 있다.

'히든싱어' 이승환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히든싱어 이승환, 이승환이 떨어졌어?" "히든싱어 이승환, 서태지 누르다니 대단하다" "히든싱어 이승환, 이승환 좋아" "히든싱어 이승환, 정말 잘하더라 도전자" "히든싱어 이승환, 서태지보다 더 시청률 높았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fnstar@fnnews.com

☞ 공식 SNS계정 [페이스북] [트위터] | ☞ 파이낸셜뉴스 [PC웹] [모바일웹] | ☞ 패밀리사이트 [부산파이낸셜뉴스] [fn아이포커스] [fn아트]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