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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LGU+, 'U+내비리얼' 타사 가입자에게도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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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LG유플러스가 자사 비디오형 내비게이션인 ‘유플러스 내비 리얼’을 타사 가입자에게도 무료로 제공한다/제공 = LG유플러스



아시아투데이 윤복음 기자 = LG유플러스는 28일부터 자사의 비디오형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유플러스 내비 리얼’(U+NaviReal)을 타사 가입자에게도 무료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U+NaviReal을 체험하고 싶은 타사 고객들은 U+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모바일 앱을 내려받아 이용하면 된다.

현재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는 LG전자의 G2와 삼성전자의 갤럭시S4 등 2종뿐이지만 연내 롱텀에볼루션서비스(LTE) 전 단말기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LG유플러스는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내년에 이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료는 한달에 5000원, 1년 5만원이며 국내 최초로 ‘내비 품질보증제’를 도입해 고객이 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하면 이용료를 돌려준다.

U+NaviReal 기존의 내비게이션 서비스은 유플러스 내비 LTE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1800만 화소급 초고해상도(UHD)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실제 사진으로 도로를 안내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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