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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신해철 아내 윤씨, 림프암 갑상선암 극복…신해철에게도 기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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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해철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씨의 건강 극복 사례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해철은 지난 22일 장협착증 수술 치료 중 심장 기능이 정지돼 현재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신해철은 지난 2011년 KBS2 ‘승승장구’에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경향신문

신해철은 지난 1997년 넥스트 해체 이후 미국 유학길에 올랐고 현지에서 부인 윤원희씨와 만났다.

신해철 부인 윤원희씨는 미스코리아 출신의 회사원으로 뉴욕 스미스대학교를 졸업, 금융회사 골드만삭스 일본지사에서 일했다. 신해철은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2년간 열애를 했고 지난 2002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주목받는 것은 결혼 전 윤원희씨가 림프암에 이어 갑상선암까지 와 투병생활을 했을 당시 신해철은 그의 곁을 지켰고 결혼까지 감행했기 때문이다.

신해철 아내 윤원희 씨는 이에 대해 “병원에서 아이를 못 낳을 수 있다고 말했는데도 나를 선택해준 남편에게 감사하다”고 말해 뭉클한 감동을 주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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