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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삼성 첫 64비트 스마트폰 될까? '갤럭시A7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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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삼성전자가 첫 64비트 스마트폰으로 새로운 A라인업의 큰형 '갤럭시A7'을 출시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티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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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sammobile) 24일 해외IT전문매체 삼모바일은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중국 시장을 타깃으로 '갤럭시A7'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삼모바일은 '갤럭시A7' 모델명을 비춰봤을 때 중국모델이며, 듀얼심 슬롯을 지원한다고 분석했다. 모델명은 SM-A700FD다.

특히 삼모바일은 갤럭시A7이 64비트를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우선 모바일AP다. ARMv8 아키텍처를 응용한 삼성 엑시노스7 옥타가 장착된다. 갤럭시노트4에도 장착됐지만 갤럭시A7은 전반적으로 64비트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향상된다.

구글은 오는 11월 3일 64비트를 지원하는 첫 안드로이드 버전인 5.0 롤리팝을 정식 배포한다. 갤럭시A7이 진정한 의미의 64비트 지원 스마트폰이라면 11월 3일 이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출시 시점에서 안드로이드 4.4 킷캣이 적용된 후 차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5.0 롤리팝을 지원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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