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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히든싱어 이승환, 1표 차로 아쉬운 준우승 '우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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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포츠) 이한솔 기자 = 히든싱어 이승환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가수 이승환은 지난 25일 밤 11시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 출연해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승환은 1라운드에서 '천일동안'으로 41표를 받아 탈락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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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이 '히든싱어'에서 준우승했다. © JTBC '히든싱어3' 방송 캡처


이후 2라운드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무대에서 이승환은 9표로 공동 2위를 차지했고 3라운드 '물어본다'에서는 10표로 처음 최저 득표자가 됐다.

이어진 4라운드에서는 지난 2006년 발매된 9집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가 미션곡이 됐고 37표를 얻은 김영관이 이승환을 1표 차로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한 김영관은 "이승환과 한 공간에 있다는 것만으로 영광이다. 아직 얼떨떨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승환은 "저보다 많은 노력을 한 사람에게 (우승이)돌아 가는게 맞다"며 "이렇게 팬들과 가까이 있어본 적이 없다. 고맙고 또 미안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hslee6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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