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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3년 전 그곳'에서…'목숨 걸고 군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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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관련 뉴스. 출처 | 연합뉴스TV 방송 캡처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스포츠서울] 강원도 강릉의 한 해안초소에서 또 다시 총기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5일 오전 1시 4분께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육군 모 부대 해안초소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육군 부대에 따르면 초소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임모 상병이 자신의 K-2 소총에서 발사된 실탄 1발에 오른쪽 옆구리 관통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된 임 상병은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임 상병이 스스로 총을 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당시 근무 중이던 동료와 해당부대 관계자를 상대로 이번 총기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앞서 2011년 11월에도 강릉 해안초소에서 이와 비슷한 사고로 군인 한 명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어 네티즌은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목숨 걸고 군대 가냐",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왜 또?",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걱정 된다",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군대에서 왜 자꾸 사고가" 등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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