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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불후의 명곡 김동명, '엄청난 가창력' 첫 무대라고 믿기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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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김동명이 새로운 보컬로 가세한 부활이 25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 뛰어난 무대를 펼쳐 주목을 받았다. / KBS 방송화면 캡처


불후의명곡, 김동명과 부활 서로 부족해 완성시키는 과정일 뿐[더팩트ㅣe뉴스팀] 불후의 명곡에서 김동명이라는 새로운 보컬을 영입한 부활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2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트로트 특집에서 부활은 새로운 보컬 김동명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부활은 쟈니리의 '뜨거운 안녕'을 선곡했는데 기존 세션부터 새로운 보컬 김동명까지 나무랄 데 없는 훌륭한 공연을 펼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부활의 무대를 본 김종서는 김동명에 대해 "완벽한 록커의 모습이다. 첫 무대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굉장한 성대를 가졌다"고 호평했다.

무대가 끝난 뒤 김태원은 신동엽이 김동명을 영입한 이유를 묻자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다. 지금까지 모든 부활의 보컬은 완성된 상태로 만난 적이 없다"라고 밝힌 뒤, "서로 부족해서 만나서 완성시키는 과정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김동명은 "이전에는 산업용 로봇을 만드는 일을 했다"며 "노래를 하는 걸 좋아해서 집에 와서 혼자 녹음을 하고 유튜브에 올리다가 부활의 보컬이 됐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불후의 명곡에서 김동명의 부활 보컬 데뷔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불후의 명곡 김동명, 정말 목소리 장난 아니다", "불후의 명곡 김동명, 유튜브 올리지 않았으면 큰일 날뻔 했네요", "불후의 명곡 김동명, 앞으로 부활 활동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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