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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백제 금동신발 출토..."디테일 살아있네~" 완벽 보존, 값어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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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금동신발 출토...백제 금동신발 나주서 출토...놀라운 보존 상태, 귀중 역사 자료로

백제 금동신발 출토 소식이 누리꾼들의 화제를 모았다. 디테일이 살아 있을 정도로 완벽한 보존상태를 보여주는 백제 금동신발이 전남 나주 정촌 고분에서 출토됐다.

특히, 새롭게 출토된 신발은 지금까지 발견된 백제 금동신발 중 '가장 완벽한 보존 상태'여서 백제 역사와 문화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전망이다.
아이티투데이

문화재청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전남 나주 복암리 고분군과 인접한 정촌 고분에 관한 발굴조사 결과 완벽한 형태의 백제계 금동신발 등 마한시대 수장층의 돌방무덤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다수의 유물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벡제 금동신발은 발등에 용모양의 장식이 있고 발목 부분에 금동으로 된 덮개가 부착돼 있다. 신발 바닥 중앙에는 8개의 꽃잎을 삼중으로 배치한 연꽃 문양이 있고, 꽃 중앙에 꽃술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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