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와 한반도평화국제연합의 이주석 씨 등 3명은 이날 임진각에서 전단을 날리려다 파주 주민들과 진보단체의 저지로 살포에 실패했다.
이후 이들은 풍선 충전용 가스통 등을 실은 트럭을 타고 김포 지역으로 이동해 전단을 긴급 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북전단보내기국민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 40여명은 이날 오후 1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대북전단 5만~10만 장을 풍선에 매달아 북으로 보낼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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