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현지시간) 미 일간지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SFC0)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가을 골동품 전람회에서 2.8kg 자연산 금덩어리의 경매가 진행된다.
이번에 발견된 금덩어리는 최근 수 십 년간 이 지역에서 발견된 자연산 금덩어리 중 가장 큰 것으로 35만달러(한화 3억6800만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금덩어리는 지난 7월 미국 캘리포니아 뷰트 카운티의 국유지에 있는 야산에서 금을 찾아다니던 사람에게 발견됐으며 '뷰트 너깃(ButteNugget)'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캘리포니아에선 개인이 국유지에서 금을 찾으러 다니는 것이 합법이다. 금 주인은 금 거래 전문가에게 자신의 신분과 발견된 발굴 지역을 비밀로 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8kg 자연산 금덩어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8kg 자연산 금덩어리, 부럽다" "2.8kg 자연산 금덩어리, 저렇게 큰 금은 처음 봤다" "2.8kg 자연산 금덩어리, 나도 금 찾으러 다녀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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