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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슈퍼스타K6' 곽진언 소격동에 김범수 "미쳤다"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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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슈퍼스타K6' 곽진언의 '소격동'이 누리꾼들의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다./ Mnet '슈퍼스타K6' 방송화면 캡처


곽진언 소격동, 심사위원 일동 찬사

[더팩트 ㅣ e뉴스팀] 곽진언의 소격동에 심사위원들은 물론 시청자들도 찬사를 보내고 있다.

24일 Mnet '슈퍼스타K6'는 서태지 미션으로 꾸며졌다. 이날 곽진언은 서태지의 소격동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했다.

곽진언은 소격동을 자신만의 어쿠스틱한 감성으로 재해석해 심사위원들에게 칭찬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곽진언의 소격동에 최고 점수를 내놨다.

곽진언의 소격동을 들은 심사위원 김범수는 "곽진언은 미쳤다"며 "그간 말이 안 되는 무대를 해왔고, 이번 무대에서 정점을 찍었다. 서태지가 아빠 미소를 짓고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승철은 "저는 첫 마디 나올 때 헤드셋을 벗었다. 진언 씨의 리얼한 목소리를 듣고 싶었기 때문이다. 노래도 잘 어울리고 편곡도 정말 좋았다. 서태지 씨가 곽진언 씨와 함께 리메이크를 해야 하지 않나 싶었다"고 극찬했다.

백지영은 "처음 첼로가 시작되며 끝났구나 생각했다. 울림을 오래 가져갔으면 좋겠다. 전체적으로 재미없어 내 평가가 박했는데 시원하게 점수 드리겠다"며 높은 점수를 줬다.

곽진언은 소격동으로 387점을 받아 1위를 기록하며, 세 번째 생방송 만에 최고점을 받아 2회 연속 1위 자리에 오른 김필을 꺾었다.

곽진언 소격동에 누리꾼들은 "곽진언 소격동, 소름 돋았다", "곽진언 소격동, 서태지 좋았을 듯", "곽진언 소격동, 오랜 만에 귀가 호강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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