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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전소민, 양다리 걸친 남친에 복수 "나한테 빠지게 하고 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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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차지수 기자]JTBC '마녀사냥'의 배우 전소민이 과거 양다리를 걸친 남자친구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전소민은 지난 24일 방송한 '마녀사냥'의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 출연해 양다리를 걸친 전 남자 친구에게 복수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원장님이 부르면 언제 어디든 달려가는 헤어디자이너 남자 친구를 둔 여자의 이야기를 들은 전소민은 "양다리 걸치는 남자들이 꼭 그렇게 얘기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전소민은 "과거 3년간 만난 남자 친구가 8개월간 양다리를 걸친 적이 있다"고 밝히며 "상대는 친구의 아는 동생이었다. SNS로 연락해 통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때 상대방 여자한테 비위도 좋다고 말했다. 나는 3년이나 사귀어서 그냥 만나지만 이렇게 못생겼는데 어떻게 만나냐고 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전소민은 또한 "내가 놔주면 그 여자한테 갈까 봐 안 헤어졌다. 그 여자와 끝내고 나한테 완전히 빠지게 만든 다음 차버렸다"며 통쾌하게 복수했다고 말했다.

전소민의 이야기를 들은 신동엽은 "이렇게 낚시에 걸려서 다 말해주는 여배우는 처음 봤다"며 전소민의 솔직한 모습에 웃음을 지었다.

'마녀사냥' 전소민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마녀사냥 전소민, 의외로 강한 부분이 있네" "마녀사냥 전소민, 양다리는 만나지 마" "마녀사냥 전소민, 복수에 통쾌해" "마녀사냥 전소민, 나도 따라할까" "마녀사냥 전소민, 양다리는 범죄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차지수 기자 luckissj@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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