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내 캐나다 등 3國 영사관… 독성 의심 물질 편지 배달돼
한편 24일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캐나다·독일·벨기에 3개국 총영사관에 황색 가루가 담긴 편지가 배달됐다고 터키 도안뉴스통신이 보도했다. 터키 당국은 "캐나다 총영사관에서 직원 1명이 의심 물질에 직접 노출됐고 6명이 간접 노출돼 인근 병원에서 독성물질 오염 여부 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3개국은 모두 이라크·시리아에서 IS 공습에 참여하고 있다.
[양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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