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대변인은 24일 “김 총재는 국정감사에 출석하지 않으려고 중국으로 ‘뺑소니 출국’을 했다”며 “김 총재는 27일 오후 2시까지 국회에 나와야 하며, 새정치연합은 김 총재의 자질과 자격 여부를 청문회 수준으로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일 김 총재가 끝내 출석을 거부한다면 국회증언감정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재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국제적십자사연맹 아태지역 회의 참석차 출국한 상태다. 중국 체류 중 보건복지위원회가 국정감사 증인으로 나와야 한다고 요구했으나 23일 국정감사장에 나오지 않았다.
정종문 기자
정종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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