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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신해철 중환자실, 의료진 "의식無, 동공반사無…위중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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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신해철. 출처 | KCA엔터테인먼트

신해철 중환자실

[스포츠서울] 가수 신해철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의식이 돌아오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해철의 수술을 집도한 의료진은 "신해철이 수술 후 혈압은 안정됐지만 아직 의식이 없고 동공반사도 없는 위중한 상태다"고 밝혔다.

한편, 신해철의 소속사는 23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신해철은 서울 아산병원 중환자실에서 복부 응급 수술 후 의식이 깨어나길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신해철은 6년 만에 컴백해 누구보다 의욕적으로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던 찰나에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가족들을 비롯해 소속사로서도 비통한 심경을 금할 길이 없지만 하루속히 신해철 씨가 의식을 찾기만 간절히 바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신해철은 지난 22일 오전 가슴과 복부에 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오후 1시께 심정지가 되는 위급 상황을 맞았다. 신해철은 당시 병원에서 바로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상태가 위중해 서울 아산병원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이송됐으며 오후 8시 수술을 받았다.

신해철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해철 중환자실, 충격이다", "신해철 중환자실, 안타깝다", "신해철 중환자실, 이럴 수가", "신해철 중환자실, 힘내세요", "신해철 중환자실, 꼭 일어나세요. 믿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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