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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외수, 트위터 통해 투병 고백 "예상보다 심각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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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외수 투병 고백. 출처 | 트위터 화면 캡처

[스포츠서울] 소설가 이외수가 SNS를 통해 투병 소식을 전했다.

이외수는 22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긴 투병에 들어갑니다. 검사결과 예상보다 심각한 상태로 판명되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다시 여러분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빕니다. 제게 오는 모든 것들을 굳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외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위출혈을 의심하고 춘천의 내과에 들러 내시경을 찍었더니 위 몇 군데가 형편없이 헐어 있었고 염증도 보였다"고 적은 바 있다.

이외수 투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또 하나의 전쟁을 이겨내시길", "쾌유를 빌겠습니다", "건강해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외수는 최근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 출간 기념 팬 사인회와 영화 '다이빙벨' 시사회 참석 등 외부 활동을 이어왔다.이인영 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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