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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한국레노버, 업계 최초 프로젝터 탑재한 '요가 태블릿 2 프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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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한국레노버 제공


한국레노버가 태블릿과 빔프로젝터 기능 등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제품을 출시했다.

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업계 최초로 피코 프로젝터를 내장한 태블릿 'YOGA TABLET 2 Pro'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애쉬튼 커처가 제품 개발에 참여해 많은 관심을 모았던 'YOGA TABLET 2' 라인업 중 하나로 178도 광시야각의 13인치 QHD 디스플레이를 갖춰 멀티미디어 감상에 좋다.

두 개의 1.5W 전면 스피커와 태블릿 최초로 5W 서브 우퍼를 탑재한 JBL 스피커, 울프슨 마스터 하이파이 오디오 프로세싱, 돌비 서라운드 오디오로 생동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특히 제품에 내장된 피코 프로젝터 어두운 환경에 최적화 돼 있으며 G센서 탑재로 태블릿이 수평으로 놓이지 않아도 영사되는 화면을 자동으로 직사각형 형태로 보정한다.

또 벽에 걸 수 있도록 디자인된 킥스탠드로 제품을 벽이나 옷걸이에 걸어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을 더했다.

인텔 아톰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킷캣 4.4 버전을 탑재했으며 2GB의 메모리와 32GB 저장 공간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마이크로 SD카드를 탑재하면 추가로 64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59만9000원으로 11월 3일부터 옥션을 비롯한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혜인 기자 hijung0404@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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