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 보건성 산하 중앙위생방역소 관계자는 조선중앙 TV에 출연해 비행장과 항만, 국경지역 등에서 에볼라를 막기 위한 검역과 물자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서아프리카 등 에볼라 발병 지역에 머물다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해, 잠복기간인 20일 동안 의학적 감시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매체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관한 당국의 구체적인 대응책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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