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진짜 사나이’ 혜리-지나, 결혼하고 싶다고 얘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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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 사진= 홍은희 트위터

홍은희

배우 홍은희가 ‘진짜 사나이’에 함께 출연했던 멤버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비엔티(bnt) 측은 최근 홍은희를 모델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화이트, 블랙, 브라운 등 총 4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홍은희는 방송이 끝난 지금도 여전히 ‘진짜 사나이’ 멤버들과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밝혔다. 앞서 홍은희는 8월 24일부터 9월 21일까지 총 5주에 걸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한 바 있다.

홍은희는 멤버들의 실제 성격에 대해 “섹시하고 도시적인 이미지의 가수 지나는 실제로 한국말을 구수하게 잘하고 굉장히 털털한 반면 맹승지는 순수하고 꾸밈없는 모습이 방송과 영락없이 똑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은희는 ‘진짜 사나이’ 방송 내레이션으로 남편 유준상을 직접 추천했다고 밝히며 “저를 따라 남편도 군대를 가게 됐다. 둘 다 배우가 아니었으면 어려웠을 것이다. 서로 공감하며 주고받는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털어놨다.

또한 홍은희는 “혜리나 지나나 저한테 결혼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많이 했다. ‘내가 결혼할 때’인지를 고려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적령기라는 게 행복에 비례할까? 그런 걸 의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홍은희. 사진= 홍은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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