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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민정, 활동 복귀?…소속사 "아는 바 없어"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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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배우 이민정이 연예계 활동을 복귀한다는 소식과 관련해 소속사 측이 아는 바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김슬기 기자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배우 이민정(33)의 향후 활동에 대해 소속사 측이 "아는 바 없다"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오전 <더팩트>와 통화에서 "이민정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다"고 입을 닫았다.

이어 "연예계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는 기사가 측근의 말을 빌려 나왔는데 그 측근이 누군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앞서 스포츠서울은 지난 21일 이민정 측근의 말을 빌어 친정집에 머물던 이민정이 이병헌과 쌓인 오해를 풀고 신혼집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외도 논란'에 대한 오해를 풀고 오히려 두 사람 사이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 또 이병헌이 지난 20일 홍보대사 활동 차 미국으로 출국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만큼 이민정도 공식적인 일정을 소화하며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며 이병헌이 출장에서 돌아오는 대로 신혼집 생활을 함께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이민정의 배우자 이병헌은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로부터 음담패설 동영상을 빌미로 50억 원을 요구당해 이와 관련, 지난 16일 첫 공판이 열렸다.

검찰과 변호인 측은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려 다음 공판에 이병헌을 증인으로 신청했고 그가 증인으로 나설 공판은 다음 달 1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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