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뉴스매체 ‘블로크노트’가 22일(한국시간) 보도한 인터뷰에서 소트니코바는 “러시아 모두가 당신의 소치동계올림픽 업적을 기억한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2연패 달성을 기대해도 되겠는가?”라는 질문에 “내가 항상 우승할 수는 없다”고 겸손함을 보이면서도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을 원한다. 정상을 위해 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트니코바의 소치동계올림픽 프리스케이팅 경기 모습. 사진(러시아 소치)=옥영화 기자 |
소트니코바는 현재 국제빙상연맹(ISU) 여자 싱글 3위에 올라있다. 청소년 선수로 활약한 2010-11시즌 세계주니어선수권과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을 석권했다. 성인대회에서는 소치동계올림픽 우승 이전까지 2013·2014 유럽선수권 은메달이 대표적인 경력이었다.
소트니코바의 소치동계올림픽 프리스케이팅 경기 모습. 사진(러시아 소치)=옥영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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