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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엄마의 탄생’ 아이의 성장, 강원래 부부를 춤추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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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권지영 기자] KBS 1TV 임신육아버라이어티 ‘엄마의 탄생’ 속 아이들의 성장은 강원래, 염경환, 여현수 부부를 춤추게 하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엄마의 탄생’에서는 강원래-김송 부부의 아들 선이가 남다른 발육 속도로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 염경환-서현정 부부의 아들 은률이가 독특한 패션센스로 재치를 발휘하는 모습, 여현수-정혜미 부부의 딸 지아의 첫 치과 방문기 등이 그려져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아들 선이의 DTP-소아마비 예방접종을 위해 병원을 찾은 강원래-김송 부부는 병원에 있던 다른 아이들보다 빠른 속도로 크고 있는 선이를 자랑스러워하며 “우량아 대회가 있었으면 나가서 분유도 타고 그랬을 건데”라며 아쉬움을 토로, 아들의 성장을 기뻐했다. 또한 주사를 맞고도 울지 않는 선이를 은근히 대견스러워하는 모습은 부모의 자식사랑을 느끼게 하며 진한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첫 아이를 키워가는 과정을 리얼하게 전달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여현수-정혜미 부부는 딸 지아가 첫니가 나자 치과를 찾아, 치아 관리 방법을 폭풍 같이 물어보며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아직 다 나지도 않은 첫니를 검진하며 의사선생님께 “귀엽죠?”라고 질문하는 모습은 딸 바보 엄마의 모습을 여실히 드러내, 미소 짓게 했다.

늘 재치 있는 재롱으로 아빠, 엄마를 웃게 하는 염경환-서현정 부부의 아들 은률이 역시 임산부 패션쇼를 앞두고 펼쳐진 가족 패션 점검에서 독특한 바바리 패션으로 빅 웃음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강아지를 들고 거실 런웨이를 하는 은률이의 재치에 모두들 박장대소 했다고.

이처럼 하루,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있는 세 아이의 모습은 세 아빠, 엄마의 가슴을 뭉클하면서도 기쁨으로 모두를 춤추게 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자이언트 베이비 선이, 아빠 보다 더 웃긴 은률이, 미소 공주 지아 크는 모습 정말 예쁘다”, “매주 보면서 폭풍 공감하고 있음”, “주사 맞는 거부터, 이 닦는 방법까지 유익한 정보 대박”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엄마의 탄생’ 가족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모습도 함께 전파를 타 훈훈함을 더했다.

jykwon@osen.co.kr
<사진>‘엄마의 탄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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