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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활동 중단' 설리, '패션왕'으로 활동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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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그룹 에프엑스 설리가 오는 31일 개최되는 영화 '패션왕'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김슬기 기자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악성 댓글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에프엑스 설리(21·본명 최진리)가 영화 '패션왕'으로 돌아온다. 설리는 오는 31일 예정된 '패션왕'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참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예정하고 있다.

23일 영화 '패션왕'(감독 오기환, 제작 와이랩, 배급 NEW)의 배급사는 오는 31일 예정된 언론시사회 일정과 VIP 시사회 일정을 알렸다. 이날 공개된 참석자 명단에는 주연배우 주원 안재현 박세영 김성오 및 설리의 이름이 함께 올랐다.

설리는 '패션왕'에서 전교 1등으로 학업에 충실하지만, 꾸밀 줄 모르는 여고생 곽은진 역을 맡아 연기한다. 그는 앞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도 '패션왕' 포스터 촬영에 참여하는 등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여준 바 있어 그의 연예계 복귀에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한편 '패션왕'은 패션에 눈뜬 후 가장 멋진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 기안고 '빵셔틀' 우기명(주원 분)의 인생을 건 도전을 그렸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해 주원 안재현 김성오 박세영 에프엑스 설리 등 차세대 배우들이 대거 출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음 달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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