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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신해철, 3시간 걸쳐 수술…중환자실로 이동 "가족들이 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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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김은애 기자]가수 신해철이 갑작스런 심정지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신해철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지난 22일 "신해철은 심정지에 이른 원인을 찾기 위해 최근 장 협착으로 수술받은 부위를 개복해 처치하는 수술을 했다"면서 "수술이 저녁 8시에 시작되어 약 3시간 뒤인 11시경에 끝났다. 중환자실로 옮겨져 가족들이 신해철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신해철은 최근 자택 인근의 한 병원에서 장협착증 수술을 받았고, 이날 오후 1시경 심정지가 왔다. 병원에서 황급히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그를 오후 2시경 서울아산병원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이송했다.

몇 가지 검사를 거친 후 신해철은 심장에 큰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았고, 수술절차를 밟은 뒤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가량 심장이 아닌 다른 부위의 문제로 수술을 받았다.

김은애 기자 misskim32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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