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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신해철 심폐소생술 이어 3시간에 걸친 복부 수술 '현재 상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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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신해철 심폐소생술

신해철 심폐소생술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가수 신해철(46)이 22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에 걸쳐 복부 수술을 받았다.

이날 소속사 관계자는 "신해철이 수술을 마치고 회복실로 옮겨졌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를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수술 부위는 심장이 아닌 복부"라며 "현재 가족 이외에는 면회가 되지 않는 상황이라 자세한 사항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신해철은 최근 병원에서 장협착 증세로 수술을 받았다. 장협착증은 장 자체의 변화 또는 외부에서 압박을 당해 협착을 일으키는 증세다.

수술 이후 지속해서 고통을 호소하던 신해철은 22일 새벽 병원에 재입원, 오후 1시께 심장 이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서울아산병원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앞서 신해철은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이어트 3주간 1차 프로그램 종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 신해철은 이전에 비해 다소 수척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신해철 심폐소생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해철 심폐소생술, 어서 일어나세요", "신해철 심폐소생술, 빨리 완쾌되길", "신해철 심폐소생술, 갑자기 무슨 일이야", "신해철 심폐소생술, 충격이다", "신해철 심폐소생술, 괜찮겠지?", "신해철 심폐소생술, 이럴수가", "신해철 심폐소생술,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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