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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세기의 미녀' 올리비아 핫세 화제..최근 출연작 마더 테레사 역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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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

영화 ‘마더 테레사’ 포스터

배우 올리비아 핫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올리비아 핫세와 배우로 활동하는 그의 딸 인디아 아이슬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올리비아 핫세는 1951년생 아르헨티나 출생으로 지난 1968년 개봉한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 역을 통해 전설적인 배우가 된 인물이다. 15세라는 어린 나이에 줄리엣을 연기하면서 아름다운 외모와 연기력으로 골든글로브도 수상했다.

이후 올리비아 핫세는 ‘썸머타임 킬러’, ‘잃어버린 지평선’, ‘미망의 여인’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지난 1995년 ‘매드맨’을 끝으로 공백기를 가진 올리비아 학세는 2003년 ‘마더 테레사’에서 테레사 수녀 역을 맡으며 다시 화제를 모았다. 그의 딸 인디아 아이슬리는 이때부터 배우로 함께 활동했다.

올리비아 핫세는 현재 65세의 나이에도 변함없는 외모를 보여줘 세기의 미녀로 사랑받고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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