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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휘발유 ℓ당 1600원대 판매하는 서울 주유소 1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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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용갑 기자 = 서울에서 ℓ당 휘발유를 1600원대에 판매하고 있는 주유소가 현재 10곳으로 파악됐다.

국제 유가 하락에 따라 기름값도 빠른 속도로 내려가는 추세다.

22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현재 광진구 대원주유소(에쓰오일)와 용마주유소(알뜰)가 ℓ당 휘발유를 1695원에 판매, 서울 최저가를 기록했다.

구로구 대복주유소는 ℓ당 1698원에 휘발유를 판매하고 있다. ℓ당 1699원에 판매하고 있는 곳은 영등포구 강서오일(현대오일뱅크), 광진구 능동주유소(현대오일뱅크), 아차산주유소(자가상표), 용마주유소(알뜰), 태양주유소(자가상표), 평안주유소(알뜰), 양천구 양천구주유소(알뜰), 구로구 알뜰풀페이주유소(알뜰) 등 7곳이다.

1600원대에 휘발유를 판매하고 있는 주유소 가운데 현대오일뱅크가 3곳, 에쓰오일이 1곳, 알뜰주유소가 4곳, 자가상표 주유소가 2곳이다.

구별로 보면, 광진구가 7곳, 영등포구와 양천구, 구로구가 각각 1곳이다.

전국의 휘발유 평균값은 1774원이고, 서울의 휘발유 평균값은 1857원이다.

pine194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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