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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배우 진세연, 급식 봉사활동 동참…‘얼굴도 마음도 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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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배우 진세연이 ‘일일 손녀’로 변신했다.

진세연의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세연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연예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참여했다.

소속사는 “진세연은 해맑은 미소로 500여명의 어르신들 앞에 과일음료를 가져다놓으며 배달꾼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또한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의 식판을 대신 나서 반납대에 가져다 놓고 여기저기 분주히 뛰어다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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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진세연은 점심 식사 이후에도 뒷정리까지 깨끗하게 해냈고 이후 민간 봉사자들의 기념촬영 요청에도 일일이 응하며 행사를 마무리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세연은 “어르신들과 함께한 하루가 너무나도 보람차고 뿌듯했다. 도움을 드리려고 참여한 봉사활동이었지만 오히려 어르신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왔다”며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에게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일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봉사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세연은 오는 29일 영화 ‘경찰가족’의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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