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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괴체 따돌린 손흥민, 분데스리가 '이주의 골'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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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균재 기자] 슈투트가르트전서 환상 중거리포를 작렬한 손흥민(22, 레버쿠젠)이 독일 분데스리가 이주의 골에 뽑혔다.

분데스리가는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슈투트가르트전서 터트린 두 번째 골이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의 골은 60%의 득표율로 2위 마리오 괴체(17%)의 골을 크게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지난 18일 슈투트가르트전서 2골 1도움의 원맨쇼를 펼치며 3-3 무승부를 이끈 바 있다. 특히 전반 10분 터진 강력한 중거리포는 놀라움을 금치 못할 환상적인 골이었다.

한편 손흥민은 슈투트가르트전 활약으로 최근 독일 빌트와 스포츠 전문 유로 스포르트 등이 선정한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며 최고의 한 주를 보냈다.

dolyng@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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