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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병헌 "아내에게 미안하다" 발언에 이민정 오해 풀렸나? "신혼집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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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정


이병헌 "아내에게 미안하다" 발언에 이민정 오해 풀렸나? "신혼집으로 간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민정이 이병헌과 오해를 풀고 신혼집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1일 스포츠서울이 두 사람의 측근의 말을 빌어 "두 사람 사이에 쌓인 오해는 어느 정도 풀렸다. 오히려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병헌도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 만큼, 이민정 역시 공식적인 일정을 소화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협박사건과 함께 이민정이 친정에 머물고 있다는 게 알려지면서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구설수에 휘말렸지만, 둘 사이의 관계가 더욱 견고해 졌다고 보도했다.

이민정은 지난 달 팬사인회 등의 스케줄이 예정돼 있었으나 남편인 이병헌의 '외도 논란'이 지속되자 이를 취소한 바 있다. 하지만 이민정이 친정에 있는 동안 이병헌이 자주 들러 함께 식사를 하는 등 오히려 예전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오해를 풀었다고 한다.

그간 이민정이 친정집에 머물렀던 이유는 이병헌이 마침 영화 내부자들의 막바지 촬영 중이라 두 사람이 함께 지낼 시간이 많지 않았고, 신혼집으로 찾아오는 취재진들이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헌이 미국 출장에서 돌아오는 대로 자연스럽게 함께 지내게 될 것이라는 얘기다.

이병헌은 20일 미국 캘리포니아 홍보대사 일정과 차기작 미팅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귀국 일정은 미정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정 이병헌, 교통정리 끝났나" "이민정 이병헌, 이민정 멘탈 장난 아니네" "이민정 이병헌, 둘이 잘 해결했다니 뭐라고 할 말은 없지만..." "이민정 이병헌, 앞으로 문제 일으키지 말길" "이민정 이병헌, 잘 살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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