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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오늘 날씨] 충청·강원 일부 '우산 꼭!'…전국 '비온 뒤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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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이남 70㎜, 강원영동 30㎜ 더…중부는 '흐림'

뉴스1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퇴근길 시민들이 외투를 입고 발길을 서두르고 있다. /뉴스1 © News1 한재호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화요일인 22일 충청이남지방과 강원도영동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새벽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은 이날 충청남북도와 남부지방에 60~90% 확률로 30~70㎜의 비가 더 오겠다고 예보했다.

강원도영동에는 10~30㎜의 비가 더 오겠다. 특히 강원북부산간에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영서 등은 흐리다가 오후 들어 점차 맑아지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5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0도로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영서 등은 어제보다 높겠고 그 밖의 지방은 어제보다 낮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오르지 못해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과 남해전해상(남해서부앞바다 제외), 제주도전해상 등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전해상에서는 1.0~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일평균 0~30㎍/㎥) 수준으로 나타나겠다.

pej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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