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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제주도 전 해상 풍랑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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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지방기상청은 22일 오전 6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오전 8시를 기해 제주도 앞바다에 각각 풍랑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이 해역에는 북풍 또는 북동풍이 초속 10∼16m로 불고 2∼4m 높이의 파도가 일겠다고 예보했다.

이보다 앞서 이날 0시를 기해서는 남해 서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이 해역에는 북동풍 또는 동풍이 초속 10∼16m로 불고 2∼4m 높이의 파도가 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 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며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풍랑특보는 22일 밤∼23일 오전 해제될 전망이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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