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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애플 어닝 서프라이즈]아이폰6 플러스에 대항하는 갤럭시노트 4의 반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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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어닝 서프라이즈 속에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24일부터 예약판매. 애플 어닝 서프라이즈, 단통법때문에 아이폰 6 플러스 등 한국이 세계에서 제일 비쌀 듯. 애플 어닝 서프라이즈 속에 삼성 갤럭시노트 4 등의 반격에 주목.

스포츠서울

아이폰6와 6플러스


[스포츠서울]애플이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판매호조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가운데 단통법 넷째주 보조금 규모가 22일 발표된다.

단통법에 성난 구매자들은 과연 아이폰6 돌풍에 대항하기 위해 국내 제조사들이 22일 보조금 발표때는 인기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 4나 G3 등에 보다 매력적인 제안을 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폰이 24일부터 예약, 31일 출시된다.

국내 이통사 대리점 및 판매점은 현재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예약을 미리 받고 있다. 이들 대리점에서 제시하는 아이폰6 플러스의 가격은 대략 94만6000원(갤럭시노트4 출고가 95만7000원)이고 아이폰6는 12만원 적게 책정되어졌다.

현재 일본에서는 현재 아이폰6 16기가 모델이 67800엔(한화 약 68만원), 미국에서는 649달러(69만원) 수준에 판매되고 있다.

단통법의 여파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아이폰 가격이 될 것으로 점쳐지지만 기존 애플 사용자들의 높은 충성도와 단말기 중고가가 국내 동종 제품보다 10만원 정도 높게 형성된다는 점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국내 흥행에는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 대두되고 있다.

관심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대응이다. 단통법의 영향으로 국내 시장 단말기 매출이 절반 이하로 떨어진 이들은 애플의 시장 확대를 지켜보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대형화면 시장에 뛰어들면서 갤럭시노트4와 아이폰6 플러스가 제대로 대결국면이 형성되면서 시장선도자인 삼성전자의 대응이 가장 주목되는 이유이기도 하다.<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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