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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동대문 화재, 잿더미 된 5억7500만원, 한 시간 반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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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동대문 화재

동대문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큰 재산 피해를 입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오후 10시 57분께 서울 중구 청계천로 동대문 종합시장 내 의류부자재상가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대형 화재가 발생해 큰 재산 피해를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불이 난 곳은 종로 5가 평화시장 건너편에 위치한 5층 규모의 지퍼, 패턴 원단 등 의류부자재를 파는 곳으로 전해졌다.

이날 YTN의 보도에 따르면 원단가게에서 시작된 불은 옆 건물로 번져 3채까지 불길에 휩싸인 상태이다. 특히 불이 난 상가 건물이 층마다 15~20개의 점포가 밀집해 있어 불이 빠르게 번진 것으로 보고 있다.

진화작업은 3시간 넘게 계속됐다. 이번 화재로 점포 17곳이 불에 탔고 소방서 추산 5억 7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전해졌다. 영업시간이 끝난 후에 화재가 발생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상가 물품 창고 근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대문 화재, 재산피해가 커 상심도 크시겠다”, “동대문 화재, 요즘 왜 이러는지”, “동대문 화재,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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