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인도 미조람 프리미어리그의 베들레헴 벤구슬란 클럽에서 뛰는 수비형 미드필더 피터 비악산그주알라가 척추를 다쳐 사망했다며 조만간 추모경기가 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비악산그주알라는 지난 14일 치러진 경기에서 후반 16분 동점골을 터뜨린 뒤 골세리머니로 공중제비를 펼치다가 머리부터 땅에 떨어진 뒤 그라운드에서 의식을 잃고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진 비악산그주알라는 척추가 심하게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은 뒤 깨어나지 못하고 사망했습니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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