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임마누엘 스미스라는 한 남성이 지난 15일 카지노에서 게임을 하던 중 딜러에게 “최근 서아프리카 방문 후 에볼라에 감염된 부인을 피하려고 카지노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농담을 했다. 순간 카지노 영업장의 손님들은 공포에 휩싸였고 결국 카지노는 임시로 문을 닫았다.
오하이오주는 미국 내 첫 에볼라 환자를 돌보다 감염된 텍사스건강장로병원의 간호사가 에볼라 양성판정 전에 방문했던 곳으로, 이 지역 주민 8명이 격리조치 되었던 곳이다.
스미스와 그의 전 부인 모두 에볼라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나 검찰은 그가 공포심을 야기시키고 해당 카지노에 막대한 손실을 줬다며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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