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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MS가 내놓은 ‘초간편 사진공유’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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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Xim)은 마이크로소프트리서치가 만든 사진 공유 앱이다. 이 앱은 놀라울 만큼 간단하게 슬라이드쇼 형태 서비스를 만들고 이를 공유할 수 있다.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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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앱의 경우 지원 운영체제 역시 윈도폰과 안드로이드 버전 외에 iOS 버전도 준비 중이다. 하지만 앱이 필요한 건 슬라이드쇼를 만드는 사람에 국한된다. 공유 받아서 보는 사람은 모바일 브라우저만 있으면 된다.

심 전용앱을 이용하면 사진을 50장까지 카메라 앨범에서 선택한 다음 올리면 슬라이드쇼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슬라이드쇼 링크는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전화번호나 이메일 주소를 이용해 친구에게 보내서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여러 명에게 공유하는 슬라이드쇼는 모두 같은 화면을 공유하는 것이다. 따라서 심으로 만든 슬라이드쇼를 받아본 사람이 사진에 간단한 메시지를 넣게 되면 모든 사용자에게 공유된다. 스마트폰 1대를 여러 명이 한꺼번에 보는 것처럼 줌이나 메시지 등 화면 움직임 전체가 공유되는 것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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