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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지드래곤, SNS에 마약 '몰리' 추정 사진 올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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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지드래곤 SNS에 올라온 마약 '몰리' 추정 사진. 출처ㅣ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스포츠서울]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자신의 SNS에 마약 '몰리' 관련 사진을 게재했다 곧 삭제했다.

지드래곤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얀 가루에 'MOLLY'라고 적혀 있는 하트 모양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삭제됐지만 캡처된 사진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다.

몰리는 MDMA, 엑스터시라 불리는 합성 환각제의 다른 이름으로, 지난해부터 미국 클럽 등에서 한 알에 2, 3만 원이면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드래곤은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아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때 클럽 파티에서 일본인이 준 대마초를 담배로 착각해 한 번 빨고 바로 버렸다고 해명했다. 이에 당시 검찰은 상습 투약이 아닌 초범이며 흡연량이 1회에 불과해 기소 유예 처분을 내렸다. 김도형 인턴기자 wayn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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