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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소녀시대 태연, 팬사인회서 눈물 흘려…“한번만 더 믿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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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소녀시대 태연이 팬사인회에서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온라인팀 기자 =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자신의 퇴출설에 공식 입장을 밝힌 가운데 태연이 팬사인회에서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로 활동하고 있는 태연은 1일 서울 청량리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이날 팬사인회는 아무렇지 않게 진행됐다고 한다. 하지만 태연과 서현 등이 먼저 눈물을 보이기 시작하자 팬들마저 눈물을 흘린것으로 전해졌다.

팬사인회 후기에 따르면 태연은 팬들에게 "처음부터 소녀시대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미안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번만 더 믿어 달라. 앞으로 좋은 일만 있도록 하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제시카는 1일 "동료 멤버들과 회사가 제가 사업을 한다는 이유로 팀에서 나가 달라고 요구해 너무나 크게 상처를 받았고 안타까운 심경을 감출 수 없다"고 전했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는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지속적인 논의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향후 당사는 8인 체제의 소녀시대 및 제시카의 개인 활동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과 매니지먼트를 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태연의 눈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연 눈물, 안타깝네", "태연 눈물,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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