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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선(禪) 대중화에 앞장서 온 안국선원장 수불 스님(61)이 대표적 선어록 '전심법요'(傳心法要)를 쉽게 풀어 쓴 수행지침서 '흔적없이 나는 새'를 펴내고 1일 출간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2014.10.1 <<문화부 기사 참조. 김영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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