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지하철에서 중국 여성 2명이 옷을 전부 벗었다가 벌금형 직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문제가 된 광고 촬영 장면.



[스포츠서울]손님이 드문 지하철 객차안에서 갑자기 두명의 여성이 옷을 벗기 시작한다. 마지막으로는 운동화까지 벗는다. 한 중년 여성은 이를 보고 불평을 쏟아내며 불쾌해한다.

하지만 이것은 모두 광고라면서 심지어 불평하는 중년 여성도 고용됐다는 게 촬영감독의 설명이지만 당국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아직 객차 안의 사람들의 전원 고용 여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지난주 중국 상하이 지하철 2호선에서 일어난 일이다. 1일 중국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티니 세탁회사라는 업체가 홍보 수단으로 이런 광고를 찍다가 중국 공안으로부터 벌금형을 받게 됐다.

공안은 공공의 안녕을 해쳤다고 봤으며, 허가없이 지하철의 촬영도 금지되어 있다며 위법으로 판단했다. 구체적인 벌금액수는 추후 정해진다.<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