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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제시카 공식입장에 크리스탈 "갈등 충분히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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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제시카 공식입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제시카의 동생 크리스탈이 "이미 언니와 소녀시대 그리고 SM측과 갈등을 충분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고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더팩트 DB


제시카 공식입장, 동생 크리스탈 "동요하지 않아"

[더팩트 | e뉴스팀] 제시카와 소녀시대의 결별이 사실로 드러난 가운데 논란의 중심에 선 제시카의 동생 크리스탈이 "이미 언니와 소녀시대 그리고 SM측과 갈등을 충분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고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시카는 1일 홍보대행사 시너지힐앤 놀튼을 통해 "지난 9월 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게 됐다. 사생활이나 사업에 앞서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해왔으나 소속사로부터 팀에서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로부터 사업병행에 대한 동의와 허락을 받았으며 멤버들로부터도 축하를 받으면서 사업을 시작했다"라면서 "그러나 9월초 멤버들은 돌연 입장을 바꾸고 회의를 소집했다. 그 이후 내게 정당한 이유 없이 사업을 그만두던지, 소녀시대를 떠나던지 양자 택일 하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제시카 공식입장 이후 그의 동생 크리스탈의 활동에도 영향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지만, 크리스탈이 "이미 알고 있는 사안이며 동요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히면서 우려는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앞서 지난달 30일 SM엔터테인먼트는 "제시카가 올봄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렸다. 그러더니 패션 사업을 시작했고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제시카를 제외한 8인 체제 소녀시대 활동을 알렸다.

제시카 공식입장에 네티즌들은 "제시카 공식입장, 과연 누구의 말이 사실인 걸까", "제시카 공식입장, 동생이 걱정이네", "제시카 공식입장 들어보니 더 혼란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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