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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타이어 모두 소실..인명피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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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물류창고에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8시 55분 대전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이번 화재는 화재 발생 7시간 만인 1일 새벽에야 꺼졌으며, 화재 발생 당시 1000여명의 직원들이 공장에서 근무 중이었지만,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물류창고에 보관 중이던 타이어 완제품이 모두 불에 타 66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불은 공장 안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화염이 100여m 높이까지 치솟고 유독가스와 검은 연기가 인근을 뒤덮어 한때 KTX가 운행이 잠시 중단되고 일대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다.

한편 불이 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은 1979년 준공돼 연간 2300만개의 타이어를 생산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장이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화재가 컸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피해가 어머어마하네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이럴수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빨리 복구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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