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타짜2', 꾸준한 관객 몰이…외화 전쟁 속 '3위' 수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타짜2'가 박스오피스 3위를 수성하며 꾸준한 관객 몰이를 하고 있다.

10월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 이하 타짜2)은 지난달 30일 2만 86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88만 3519명이다.

'타짜2'는 올해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최단 기록으로 300만을 돌파해 '타짜 시리즈'다운 흥행 이력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외화 전쟁 속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어 더 의미있다.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 분)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운명의 한 판에 전부를 내걸고 한 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다.

한편 외화 '메이즈 러너'는 6만 7614명으로 1위, 외화 '비긴 어게인'은 4만 1186명을 동원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