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박지성, 맨유 사상 7번째 ‘앰버서더’ 선정될 듯…맨유 레전드 인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박지성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사상 7번째 ‘앰버서더’에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0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내일(10월1일) 박지성과 관련된 흥미로운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단은 이와 함께 맨유 시절 박지성의 활약상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게재했다.

영국 축구매체들은 “맨유가 박지성을 앰버서더로 임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앰버서더 마케팅이란 기업이나 국가, 사회단체 등이 유명인 전문가 대학생 등 각계각층 인사를 선정해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방식을 말한다. 맨유 앰버서더는 전 세계를 돌며 맨유의 홍보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헤럴드경제

지금까지 맨유 앰버서더는 ‘레전드’ 보비 찰튼을 비롯해 데니스 로, 브라이언 롭슨, 게리 네빌, 앤디 콜, 피터 슈마이헬 등 맨유의전설 6명만이 영예를 누렸다. 박지성이 앰버서더로 임명된다면 구단 역사상 7번째이자 비유럽 선수 출신 최초의 맨유 앰버서더가 된다.

박지성 맨유 앰버서더에 네티즌들은 “박지성 앰버서더, 역시 캡틴” “박지성 앰버서더, 맨유가 박지성의 진가를 인정하는구나” “박지성 앰버서더, 뿌듯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