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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병헌 사건, 이지연 다희 외 또 다른 관련자 유흥업계 종사자 A씨까지...이민정 광주집 '침체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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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강소희 기자 =배우 이병헌 '50억 협박 사건'에 모델 이지연,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 외에 한 명이 더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병헌은 유흥업계 종사자 A씨를 통해 이지연을 소개받았다.

처음 만난 자리에서 A씨는 이병헌과 동행했고, 이지연은 친한 동생 다희를 데려왔다. 이후 이들 4명은 함께 자주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디스패치는 A씨 지인의 말을 인용해 "이병헌, 이지연, 다희, A씨는 적어도 3개월 이상 만났으며 주로 4명이 함께 어울렸다"고 보도했다.

이지연과 다희가 이병헌의 음담패설 동영상을 미끼로 50억을 요구하던 날에도 A씨는 이병헌과 함께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병헌은 A씨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A씨는 이병헌과 상의 끝에 이지연과 다희의 행동이 단순히 돈으로 끝날 일이 아니라고 판단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광주집 인근 주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마지막으로 한 음식점을 방문한게 관련 보도가 나오기 2~3일 전이다"면서 "평소와 달리 침체된 분위기에서 조용하게 먹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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