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의 전 소속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박지성 관련 중대 발표를 예고해 한국은 물론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맨유는 SNS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 축구팬 뿐 아니라 전세계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증폭 시켰다.
맨유는 30일 공식 SNS에 박지성의 맨유 시절 활약상을 담은 영상을 올리며 짤막한 글을 올렸다. "내일(10월 1일) 박지성과 관련된 흥미로운 발표를 할 것이다"고 올린 것이다.
약간은 뜬금 없는 발표에 온갖 추측이 나돌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설득력을 인정 받고 있는 것은 박지성이 맨유의 '레전드'로 이름을 올릴 것이라는 추측이다. 맨유 '레전드'엔 현재 조지 베스트와 보비 찰튼,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 게리 네빌, 로이 킨등 그야말로 최고의 스타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들은 맨유 홍보대사로서 전세계를 누비며 맨유를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박지성은 한국 선수로 최초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며 맨유에서 7년간 그라운들르 누비며 총 205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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