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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강원 산간 첫 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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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고, 강원 산간에는 첫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2∼5도 가량 떨어져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강원 북부 산간 지방은 지난해보다 16일이나 일찍 첫 서리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대관령 5도, 철원 9도, 서울 14도, 대전 15도, 전주 16도, 부산 17도 등 으로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겠지만, 목요일인 모레 또 가을비가 내리고 난 뒤 주말까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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