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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해외축구]카카 716만 달러 연봉 킹…MLS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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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브라질 출신 카카(32)가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가장 높은 연봉의 선수로 기록됐다.

AP통신은 30일(한국시간) MLS선수노조가 올랜도 시티에서 뛰게 되는 카카가 660만 달러(약 69억5970만원)의 기본급여를 받는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카카의 총수입은 연도를 특정하지 않고 716만7500 달러에 달한다.

신생 올랜도 시티는 뉴욕시티FC와 함께 내년 리그에 데뷔하며 카카는 브라질 상 파울로에서 단기임대됐다.

기존에 MSL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은 선수는 5년 계약 기간 동안 매년 650만 달러를 받기로 한 LA 갤럭시의 데이비드 베컴이었다.

뉴욕시티FC의 다비드 비야는 비정상적으로 낮은 6만 달러로 연봉이 정해졌다. 노조가 발표한 이 목록에는 뉴욕시티FC의 팀동료인 프랭크 램파드의 맨체스터시티 임대료는 포함돼 있지 않았다.

pyo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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