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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중심 타일러 권 누구? 한국 이름 '권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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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이투데이

(사진=타일러 권 웨이보)


제시카에 소녀시대 퇴출설에 타일러 권이 엮여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타일러 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타일러 권은 재미교포 사업가로 한국 이름은 권녕일이다. 미국 미시건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이후 현재까지 쭉 엘리트의 길을 걸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타일러 권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투자회사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 연예 사업부에 CEO로 재직 중이다.

타일러 권은 국내 연예인들과 친분도 두텁다. 지난해 홍콩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음악프로그램 'MAMA' 시상식 당시 타일러 권은 그룹 빅뱅 멤버들과 그룹 DJ DOC 이하늘, 배우 이수혁 등과 함께 다정한 뒤풀이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30일 연예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제시카의 소녀시대 퇴출설이 타일러 권과 무관하지 않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타일러 권은 제시카의 거의 모든 행사에 동행했다. 중국 및 홍콩 등지의 행사 참석은 기본이고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제시카&크리스탈' 뉴욕 녹화에도 따라다녔다.

또한, 지난 8월 제시카가 론칭한 패션 브랜드 '블랑'(BLANC) 역시 타일러 권이 브랜드 운영자금 상당 부분을 투자·유치했다고 디스패치는 밝혔다.

[이투데이/온라인뉴스팀 기자(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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